권시장은 이날 참석한 이장우의원, 박병석의원, 이상민의원, 정용기의원과 민병주의원 등에게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안 유지와 국회증액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153만 시민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날 국회의정활동으로 초청에 참석하지 못한 박범계 의원과 지역 주요현안사업 해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2015년도 국비확보에 진력해 준 홍문표 예결위원장, 박완주예결조정소위위원과 박덕흠예결위원은 추후 일정을 협의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숙원사업인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 10억원을 증액하는 등 3개 사업 68억원을 증액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새민련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도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부를 상대로 심사단계에서 적극 설명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3개 사업에 66억6000만원을 증액했다.
새민련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여야 의원들에게 적극 설명하는 등 대전청사 어린이집 신축비 35억원 국비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새민련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를 상대로 당위성을 설명하고 끈질긴 설득으로 다음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은 물론 지역현안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전산단 재생사업 10억원을 증액하는 등 3개 사업에 68억원을 증액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시의 현안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30억원 증액 등 2개 사업에 60억원을 예결소위원들에게 적극 설명하며 대전발전을 위해 증액시키는데 노력했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 새민련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은 충청권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재생사업 등을 비롯해 국회에서 15개 사업 180억원을 증액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파를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뛰고 올해 시정에 큰 도움을 준 지역국회의원과 예결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가 국회 증액분 180억원을 포함해 사상 최고액인 2조37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보다 2553억원이 늘어난(12.1%) 것으로 정부 예산 증가율이 5.5%인 것을 감안하면 약 2배 이상을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