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비예산을 지원 받게 됐다.
지난해 10월 대전 중구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 문중과 시민 등 30만명의 방문객 유치, 경제적으로 70억의 직접효과 발생에 기여한 점 등이 문화관광축제 선정추진위원회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말 전국 기초·광역단체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의 특성, 축제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와 평가를 통해 정부 지원 육성 축제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국가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기쁘다”며서 “ 이번 기회를 통해 효문화뿌리축제가 대전 대표축제에서 국가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