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일 오전 안전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및 일반직 의경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업무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5년 을미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한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직원 의경 모두가 서로에게 새해인사를 하며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준현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매년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요구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해상치안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2015년 새해에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바다가족이 만족하는 해상 치안 행정과 평온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 완벽한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