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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9.17 19: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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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1일에 대전시로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 받고, 같은 해 8월 1일에 조합을 설립한 후, 약 1년 여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정비사업시행이 인가된 은행1구역은 연면적 99만7305㎡ 규모로 이 곳은 호텔, 오피스텔,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유비쿼터스관,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건축물의 최고 높이가 241.6m에 이르는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서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1구역 조합은 (주)LG CNS, (주)KT, (주)삼성SDS, (주)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IT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은행1구역을 유비쿼터스 도시로 건설한다.
향후 은행1구역내에서의 주거생활은 각종 의료서비스, 생활용품 점검 및 구매, 보안시스템, 주차시스템, 다양한 생활서비스 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향후 은행1구역은 금번 사업시행인가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13년말 준공될 전망이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은행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로 대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이끈 중구가 옛 명성을 되찾는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리, 뉴욕 등 명품 문화도시처럼되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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