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교육청, 올해 신설학교 개교준비 한창

새학기 27개교… 117명 규모 준비팀 꾸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1.05 18:32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오는 3월 세종시에 유례없는 대규모 신설학교 개교가 예정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이 긴장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체계적이고 원활한 개교업무를 추진하고자 ‘2015 신설학교 개교준비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개교준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종시 예정지역 1생활권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등 1만70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전입 학생수가 1만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이들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유치원 11개, 초등학교 7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5개 총 27개 학교를 오는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원)장을 발령 내기 전까지 본청 사무관급 직원들과 인근 협력학교 유치원장들을 학교별 개교준비팀장에 겸임하고, 학교당 팀장 1명, 교원 2명, 행정직원 2명 등 총 117명으로 개교 준비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개교 예정학교의 건물이 완성 될 때까지 양지초 임시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면서 신설학교 예산편성,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홈페이지 구축, 유·초·중·고 학사업무 등의 학교 개설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숙형 학교지원과장은 “계획한 신설학교를 기일에 맞춰 안정 개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