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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9.22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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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가꾸어 나가야할 소중한 가치나 유·무형의 보물들을 찾아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꾸고 발전시킬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온천2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주축이 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하고 나선 것.
이에따라 온천2동(동장 박선중)은 22일 오전 10시30분 죽동 호남고속도로 교량변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 설장수 구의회의장, 김홍일 온천2동 새마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온천2동은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죽동 삼거리 일원의 호남고속도로 교량 벽면에 유성을 상징하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이미지를 벽화로 표현한‘벽화그리기 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벽면을 이용해 그려진 벽화는 가로 25m, 세로 5m 규모로 유성온천을 상징하는 학, 족욕체험장, 한빛탑, 휴보 등 관광과 과학특구 유성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위해 6개사업을 선정해 각각 200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온천2동에서 준공한 벽화그리기 사업 외에도 진잠동, 노은1동, 전민동, 구즉동에서 공모한 5개사업도 연내 마을별 특색사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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