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교통안전 추진평가서 전국 2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가장 높게 평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1.18 15:3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교통안전 추진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2013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평가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매년 교통안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과 그 추진실적을 종합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교통이 가장 안전한 도시, 대전 조성’을 목표로 교통사고 취약구간 개선, 보행환경 개선 사업 추진 등과 함께 보호구역 정비 등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대전교통문화센터 운영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및 노인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교통관련 단체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 등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에 2013년 교통사망자수가 87명으로 전년대비 34명이나 감소하는 등 전국에서 교통사망사고의 최고 감소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진찬 시 교통정책과장은 “대전시가 2012년에는 전국 9위, 2013년에는 전국 4위, 그리고 지난 해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대전시와 자치구 및 경찰청과 교통관련 시민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