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2013년 3월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며 현재 1차 의료와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세종의원은 올해 착공,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500병상 규모로 건립해 종합병원으로써 진료, 교육과 연구, 공공의료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성욱 회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시민들을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종시를 드높이는 상징적인 역할도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