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허원욱 흥덕구청장, 조손가정 방문해 위문품 전달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되도록 노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1.21 17:3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허원욱 흥덕구청장은 20일 '희망 드림 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옥산면) 조손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오늘 방문한 어르신은 5년 전 폐암으로 남편이 사망하고, 서로 헤어져 연락이 없는 자식을 대신해 12년 넘게 손녀(14세)를 돌보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이 어르신은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하는 손녀가 안쓰럽지만, 더 큰 사랑으로 보듬고 돌보며 손녀의 장래를 위해 조금씩 생활비를 아껴 저축을 하고 있다.

구청장의 방문에 어르신은 “손녀가 밝은 아이로 잘 성장하는 것이 나의 첫 번째 소원” 이라며“이렇게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원욱 흥덕구청장은 “어렵게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조손세대에 맞춤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후원 연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신동렬기자 news7220@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