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예술의전당, ‘PIANO AVEC 창단연주회’ 개최

고전 및 현대음악, 탱고까지 관객들과 하나되는 무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1.26 15:12
  • 기자명 By. 정은모 기자
순수예술기획(대표이사 이상철) 주최하는 다음달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PIANO AVEC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의 신예 피아니스트 3명으로 결성된 3인조 피아니스트 앙상블팀으로 미국에서 수학한 피아니스트 진소연, 독일에서 수학한 윤지혜, 캐나다에서 수학한 이애리의 3인 3색의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학구적인 피아노 작품들로 예술 본연의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 그리고 정열의 탱고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그들의 감성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하나의 호흡으로 이어가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피아노 아벡은 피아니스트 진소연, 윤지혜, 이애리 등 대전의 신예 피아니스트 3인조 피아니스트으로 구성, 아벡이란 불어로 ~와 함께, ~와 같이 라는 뜻의 의미로 피아노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피아노로 보여지는 음악적이고 심미적인 예술을 공유하고자 결성되었다.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 등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감성과 개성을 표현하여 피아노 앙상블의 묘미를 창조하고자 한다.

PIANO AVEC 창단연주회는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벽을 낮추면서 다채로운 작곡가와 작품을 통하여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하며, 그들이 빚어내는 앙상블과 피아니즘으로 기존의 클래식에 대한 관념과 어려움을 바꿔놓을 것이다.

피아니스트 진소연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건반학과를 졸업한 뒤 Georgia Christian University를 졸업했다.

프리마클라비어 앙상블 초청음악회, 팀파니와 피아노앙상블로 듣는 베토벤 심포니, 4대의 피아노와 엘렉톤이 함께하는 Bruckner Symphonies Festival, 한국음악 & 피아노앙상블콘서트 등 많은 연주활동을 통하여 대전지역 외 전국적인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이루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러시아 카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 대전아트오케스트라 협연을 하여 크게 각광받은 바 있다. 현재 한민대, 기독음대, 중부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등 출강하며 후학들을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애리는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한 뒤 캐나다 McGill 대학교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차석입학), 캐나다 Concordia 대학교 음대 대학원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했다.

1996년부터 대전한밭교향악단, 대전예고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26번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이며 일찍이 무대 경험을 쌓았고, McGill University 음대에서 주최하는 피아노 앙상블, 클래스 콘서트, 솔로이스트 콘서트, Piano Tuesday 등 다수의 연주회 활동을 했다.

현재 캐나다 Piano Teachers Federation에 소속되어 있으며 피아노연구회, 앙상블 연구회 회원으로 정기연주회에서도 연구중이다.

피아니스트 윤지혜는 독일 Hamburger Konservatorium에서 실내악의 대가인 Pf.Mathias Weber 교수를 사사하며 충실한 연주법, 섬세함, 겸손함과 성실함을 배우며 독일에서 두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했다. 독일, 영국, 유럽 등 여러국가에서 활동했다.

Diplom 과정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 후 음악A.Schoenberg부터 Schostakowitsch까지 고전 및 근대음악을 연구하며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현재 한민대학교,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문의사항은 순수예술기획 예매, 대전예술의전당(www.djac.or.kr),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6), 아르스노바(www.arsnova.co.kr 1588-8440) 전석 1만 원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