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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시형생활주택 24개소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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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27 14:1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도시형생활주택 24개소에 대해 긴급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와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조사 및 점검 결과 ▲외벽 가연성 마감재 시공 ▲협소한 인접건물과의 이격 거리 ▲비상구 앞 각종 물건 적치 ▲불법 용도변경 및 무단 증축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확인됐다.

서구는 계단실 주변에 물건을 적치한 곳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불법 용도변경 및 무단증축한 건축주에게는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 조치했다.

또한, 외부마감을 드라이비트로 시공한 기존 건축물에는 저층부에 인화물질을 방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도하고,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가연성 외단열 마감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 신청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가급적 불연성 외단열재를 사용토록 유도하고 추후 법력개정 건의를 통해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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