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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해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 사업 본격시동

도시민 귀농·귀촌 맞이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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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28 18:2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군이 귀농·귀촌시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사업계획 수립 등 발 빠른 행보로 펼치고 있다.

이에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와 함께 수도권과의 거리가 2시간 이내라는 지리적 이점, 도농복합도시로서 손색없는 홍성지방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실시할 계획으로 농촌체험관광과 도시민 유치 지원(귀농귀촌) 등 이미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체계화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농 공생공존 모델 제시로 도시(민)와 농촌(농민)의 인적, 물적 순환 지원체계 확립해 귀농하고 싶은 홍성군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귀농자 및 귀농. 귀촌 의향이 있는 도시민을 발굴해 농촌이주 및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귀농·귀촌 의향자의 농촌생활 체험을 통한 이주 결정율 제고를 위해 2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 중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상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및 현장체험, 집들이 행사 등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13개를 운영해 도시민이 이주해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귀농인을 선도농가와 멘토·멘티로 연결해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현장 실습비를 지원하고,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농지, 농기계 및 주택등 구입 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귀농·귀촌 의향자들의 애로사항인 초기 거주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거주공간 1개소 및 장기체류공간 6개소를 운영하고 건축물대장이 있는 빈집의 경우 개소당 4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귀농인 및 단체에 포장재 개발 및 제작, 홍보활동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년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1주기사업을 추진되며 귀농·귀촌인의 불편해소와 욕구충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내 귀농·귀촌 전담공무원을 배치,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013년 귀농·귀농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고 지난해에는 귀농인들에게 기술교육 37회, 20개소의 귀농인 집들이 지원, 홍성귀농학교 현장교육 1회, 선진농업 탐방 2회 등을 실시해 56가구가 귀농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지역민과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을 해결해 주는 가교역할을 해 안정적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one-stop 귀농귀촌 멘토-멘티 제도 등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귀농·귀촌의 新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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