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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상임위별 안건 처리

김경훈 의원, ‘대전시 소방 훈련의 날’ 지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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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2.03 16:2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217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혜련 의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시 고층건물 및 초고층건물 화재진압 계획과 화재진압 장비, 훈련 상황과 쪽방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역에 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화재예방 활동과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훈 의원(중구 2, 새정치민주연합)은 “소방공무원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사후적 상담 및 치료와 동시에 선제적 교육 등을 통한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시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소방훈련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유사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전시 소방 훈련의 날’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제안했다.

최선희 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비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원인별 화재발생 유형과 대책을 점검하고 유형별 특성에 맞는 화재방지 요령을 세부적으로 홍보하는 등 사전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서구 2, 새누리당)도 소방관서 보강계획과 소방장비 현대화 사업을 점검하고 “유사 시 장비의 노후화 등으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없도록 소방장비 확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동구 2, 새정치민주연합)은 “동일 관할 구역에 중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로 명칭을 사용하는 등 소방서와 경찰서의 행정구역상 명칭이 일치되지 않아 시민 혼동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실에 맞도록 중부소방서 이전 시점에 맞춰 명칭을 변경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도 이날 10시부터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대전시교육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현행 법령에 맞게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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