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민이면 우선 참여가 가능하며 학습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으로 학습프로그램에 따라 월1~3만원 이내 수강료를 받고 있다.
신청은 3월 초 개강 전까지 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화동 ‘EM발효액 생활용품에 적용하기’ ▲회덕동 ‘동양 자수’ ▲법2동 ‘우리동네 사진작가’ ▲신탄진동 ‘정리수납’ ▲목상동 ‘카이로프틱’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화 배달강좌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에서 생활안전 교육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학습문화센터 등 평생학습기관에 생활안전지도사를 파견해 기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무료로 생활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608-6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규 평생학습원장은 “주민학습문화센터는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기관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주민의 보편적 학습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주민학습문화센터의 평생학습 기능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2010년부터 주민학습문화센터 학습프로그램 117개 강좌, 1894명을 시작으로 지난 해 226강좌, 4188명이 평생학습에 참여, 양적 성장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적 성장까지 이루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