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18일 오전ㆍ귀경 19일 오후 가장 몰릴 듯
귀성 18일 오전ㆍ귀경 19일 오후 가장 몰릴 듯
  • 박희석 기자 news25@dailycc.net
  • 승인 2015.02.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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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 설 연휴 기간 귀성길은 18일 오전에, 귀경길은 19일 오후에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경일)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전국적으로 일평균 372만대(설 당일 최대 467만대), 대전ㆍ충청권 이용 차량(입ㆍ출구)은 일평균 62만대(설 당일 최대 81만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할 전망이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기는 귀성은 18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19일 오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은 짧은 연휴로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귀경은 주말로 이어져 교통량 분산으로 인해 비교적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설 당일은 귀경과 새해 인사차량 등 혼재로 양방향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주요 도시간 귀성ㆍ귀경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40분, 대전→부산 5시간, 대전→광주 2시간20분 등 지난해 보다 20분 내외의 증감이 예상된다.

주요 정체 구간으로는 귀성 시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목천, 신탄진~비룡분기점,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송악,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일죽나들목, 대소나들목~남이분기점 구간이 예상된다.

귀경 시에는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청주, 천안분기점~안성나들목,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송악,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서청주, 대소분기점~일죽 구간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공은 설 연휴기간 정체 최소화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안성에서 천안분기점 등 64.6㎞ 구간에서 갓길차로제를 시행하고, 더불어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천안분기점~천안삼거리휴게소 및 천안논산고속도로(논산방향) 천안분기점~남천안나들목 등 구간에서 정체 시 승용차를 대상으로 갓길 통행을 임시로 허용한다.

또 천안분기점 부근 정체의 주요원인인 버스끼어들기 예방을 위해 차로변경을 미리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국도 이용을 위해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선 천안~목천, 중부선 대소~오창, 청원상주선 남상주~경부선 동김천구간에서 고속도로 통행시간과 국도통행시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시범적으로 도로전광표지를 이용함으로써 교통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2개 노선 5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해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출구 정체 예방을 위해 평소 162개 차로에서 176개 차로로 요금소 차로를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객 편의 및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휴게소와 망향휴게소 사이에 위치한 연곡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 78칸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여성 이용객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게소 내 임시, 가변 및 직원용 화장실을 개방, 총 188칸을 여성전용 임시화장실로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ㆍ충청 관내 전 톨게이트에서는 송편 및 음료수 제공, 핸드폰 무료 충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게소에서는 민속놀이, 무료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또 휴게소, 주유소 서비스 인력을 평시대비 613명이 증가된 2130명을 증원해 배치할 계획이다.

도공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안전점검과 운전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을 귀성이 시작되는 17일에 주요 7개 요금소에서 실시하고, 교통사고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119구급대, 견인차량(332대)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순찰차량을 증가 배치해 졸음쉼터 등 안전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 광장부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평시대비 77명이 증가한 99명의 교통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도로공사 EX-안전도우미 130명도 활동 중이다

특히, 연휴기간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을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갓길차로, 지정차로 등 위반사항을 계도 및 적발할 계획이다.

도공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에는 출발 전에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예상일과 시간대, 경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달라”며 “이동 중에는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 스마트폰 앱, 도로전광표지(VMS),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정보를 이용하면 정체를 최대한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길라잡이’ ‘고속도로 교통정보’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트위터(www.twitter.com/15882504),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에서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출발지와 도착지(예: 서울 부산) 또는 노선명과 방향(예: 경부선 부산)을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하면 해당구간 교통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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