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시 청문감사관실에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여 강력범죄 및 주요사건 피해자에 대하여 피해자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 대상은 ▲살인·강도·방화, ▲중상해, 체포·감금, 약취·유인 등 주요 폭력사건, ▲교통사고 중상해, 사망사건 피해자 등이며 기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도 이에 해당된다.
피해자 전담 경찰관은 강력사건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초기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며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설계, 민간전문 단체·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업무를 전담할 것이다.
장권영 동남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를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동남 경찰 모두가 피해자 전담 경찰관이라 생각하고, 피해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