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24일 ㈜시티글로벌 건축공사장을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이천 물류화재창고 신축공사장, 강남구 신축공사장 화재 등 최근 대형공사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위험제거와 화재예방을 위해서 계획됐다.
또 서북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 내용은 ▲최근 건축공사장 사고사례 전파 및 화재예방교육 ▲용접 등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당부 ▲주·야간 순찰 및 예방활동 강화로 각종 안전사고 사전 차단 지도 등이다.
또한 올해 개정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대한 법령 안내와 설치 지도도 실시됐다.
최종래 예방안전팀장은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금년 개정된 법령을 꼼꼼히 숙지하여 해당 공사장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GS건설 공동주택 공사현장, 지웰더샾 공동주택 공사현장, 포스코건설 현장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