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해경, 민·관·군 합동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2.24 18:49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25일 오전10시부터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이루어 졌으며 해상치안상황센터, 122구조대, 보령해경 소속 경비함정 320함 등 7척을 동원하여 실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최대한 현실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대천항~장고도 간 왕복 운행하는 여객선 신한고속훼리호가 항해 중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대천항 서방 해상에서 화재발생, 승객해상 추락, 승객이 갇힌 상태에서 침수 후 침몰되는 상황을 설정했으며, 해경은 신고접수에서부터 선내에 갇힌 승객 탈출유도와 경비정이용 구조 및 침몰선체에 갇힌 승객에 대한 잠수구조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문제점 위주로 보다 적극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최적화된 구조 방법과 구조체계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