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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중, ‘격몽요결 캠프’ 미래 역량키워

2박3일 꿈과 끼를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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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01 17:29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율곡 이이 선생이 손자를 성균관에 입학시키며 느낀 바를 기록한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치는 법 ‘격몽요결’.

2015년 천북중학교 학생들에게 맞도록 각색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북중학교(교장 유병대)는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신입생, 1, 2학년 학생 48명이 참여하는 2015 본 천북중학교 ‘15살의 격몽요결’ 캠프를 개최하였다. 미래교육연구소 황석연 소장, 청소년진로잡지 ‘모두’ 강정구 기자, 모두커뮤니케이션 꿈배달부 이우리 팀장, 경희대 홍보대사 이지영 대학생 등 대학생멘토링지원단 학생 4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나만의 비밀수첩 만들기, 2035년 천북중학교 동문회, 물건으로 그녀석 찾기 클루 등 중학생의 자기관리와 미래의 꿈을 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강의와 체험을 고루 섞어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올바른 습관 기르기, 나의 미래 탐색 및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가상의 2035년 천북중동문회에서 펼쳐진 꿈행진에서 천북중학교 출신이란 자부심과 미래를 주도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행복을 만끽하였다. 천북중학교는 지난해에도 새학기를 앞둔 2월말 방학을 활용하여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고 금년에는 천북중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선후배간의 공감대 형성 및 애교심 고취에도 이바지 했다.

유병대 교장은 “방학에도 입학예정 학생들을 비록해 모두 참여해 미래를 설계하고 가상이지만 2035년에 한국을 빛내는 큰 인물이 모두 되어 흐뭇하다. 시의적절한 주제로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신 강사님, 도우미 대학생들에게도 감사하다. 금년에도 행복한 학교 천북중학교”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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