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지난 27일 해빙기 및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따른 대형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201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은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이며, 이 기간 동안 도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봄철 건조기 및 석가탄신일(5.25) 대비 화재예방대책이 추진된다.
세부 추진대책으로는 ▶상주감리 이상 공사장 및 대형작업장 안전관리 ▶교육연구시설(학원, 도서관), 수련시설(생활권) 등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운영 ▶국보.보물 등 문화재시설에 대한 관련부서 합동점검, 현장지도방문,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기능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