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버지와 딸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인연”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스 시리즈 3…객원 지휘자 김대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3.02 11:3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향 마스터스 시리즈 3 "아름다운 인연"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 "아름다운 인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객원 지휘자로 김대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가 호흡을 맞추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2>를 시작으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 47>과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곡 제1번(쇤베르크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인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자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대진과 뉴욕타임즈가 “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로이스트”라고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아버지 김대진의 음악적 감성을 물려받은 딸 김화라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연주회이다.

최고의 연주자들과의 호흡을 통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대전의 문화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는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전 시민들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3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아름다운 인연"은 대전 시민들에게 최정상의 연주력으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