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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등학교 150개교 303명 꿈나무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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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02 16:0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위한‘2015 꿈나무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대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7억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에 위탁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유해환경 지도 활동 등을 통해 학교주변 건전 환경조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꿈나무지킴이를 덕망 있고 초등학생 지도에 적합한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 위주로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시는 전체 초등학교 150개교에 303명을 배치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개교 3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사회를 이끌어 오신 원동력인 어르신들이 신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이 일이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갈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것은 세대와 세대간을 연결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꿈을 키워가는 어린학생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내 손자손녀처럼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지킴이 역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대전시와 시교육청은 사업이 당초목적대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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