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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소각 행위 삼가해 달라” 당부

임야화재 중 논·밭두렁 등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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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02 19:0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임야화재로 발전,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2014년 공주시에서 일어난 임야화재는 15건으로 사유림13건, 국유림1건, 기타 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5건으로 임야화재의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며,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인해 임야화재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경우 논밭두렁 소각 급증으로 인한 임야 화재 발생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논·밭두렁 소각행위자 대부분이 노인들로 소각 도중 강한 바람으로 인해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되면 인명피해 우려가 큰 만큼 소각 행위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에 집중하며 봄철 산불경계태세 강화에 나섰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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