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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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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03 11:3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4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마을 단위에서 실시하는 쥐불놀이 및 논·밭태우기 등 행사에 감시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방상천 서북소방서장은 “쥐불놀이 및 논밭태우기 등 각종 민속놀이로 인해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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