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장애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증진의 방안 수립을 위한 아산지역 중등 특수학급 교사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최순호 사무국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와 체력 증진, 복지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내용들이 논의되고 반영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장애청소년들의 행복을 주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까지 않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변화와 소통, 진정성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운동능력 향상, 또래관계 형성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관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아산지역 12개 학교 20명의 특수학급 담당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교실(농구, 풋살, 수영, 스케이트), 제8회 고양시장컵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 제2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10회 아산시장애청소년체육대회, 복지관 사업설명회과 기관 라운딩 등 장애청소년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과 참여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