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지만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상공인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을 경영하면서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방법을 배웠다”며 “그동안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상의가 지역 경제계의 맏형으로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 함영주 충청하나은행 대표, 김종구 감사, 유재욱 (주)오성철강, 강도묵 (주) 기산 엔지니어링 대표, 정인수 대전시 전문건설협회장 등 대전상의 부회장단과 임직원 및 지역 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 12일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