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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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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19 18:16
  • 기자명 By. 이을규 기자
괴산군과 괴산경찰서 합동으로 19일  유관기관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법대, 해병대전우회, 녹색어머니회 등 군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단속 및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시가지 및 학교주변 순회하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개 됐다.
 
차가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학교관계자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우측보행, 무단횡단 금지,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지도하였으며, 괴산경찰서에서는 교통수신호로 출근길 차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소통시켰다.
 
또한, 학생들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현장에서 교통관련 시설설치를 검토하였으며, 통학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단속 하였다.
 
군과 경찰서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분위기조성을 도모하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벌였다.
 
군과 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펼쳐 군민들의 교통안전과 불법주정차 근절 등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의 불편 최소화 및 학생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원천봉쇄에 보다 힘쓴다는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새학기가 시작되고 관내 학생들을 위해 많은 군민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괴산/이을규기자 dldmfrb08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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