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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경 & 한현진 듀오 리사이틀

'안단테의 음악과 정열의 음악작품을 담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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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22 16:34
  • 기자명 By. 정은모 기자
섬세함과 기교를 앞세워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는 송치경 & 한현진 듀오 리사이틀은 다음달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순수예술기획가 주최하여 개최한다.

안단테의 음악작품을 선보이며 더 열정적으로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정열의 음악작품을 담은 무대에 바이올리니스트 송치경과 한현진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승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송치경과 한현진은 사제지간으로 두 연주자의 오랜 인연으로 빚어온 조화와 호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보케리니의 바이올린을 위한 듀엣곡을 비롯한 듀오 연주곡들과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사계 등의 준비되어 있으며, 앙상블 D.A.N.S.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승연이 참여해 두 대의 바이올린이 전하는 감성적 연주와 심장을 울리는 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청중에게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치경은 깊은 선율과 탁월한 표현력, 노련함 안에서 안정된 테크닉을 구사하는 경기여고와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 프랑스 Loches 국제 실내악 캠프 연주, 충남대학교 동문오케스트라, 샘물이 흐르는 실내악 연주회 2중주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주했다.

특히 소외된 지역 주민을 찾아가며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및 복지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더 나은 예술·문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프랑스 말매종음악원 연구원 근무했으며 현재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연구원,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동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한현진은 대전예고, 충남대학교 졸업,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Tallahassee Symphony Orchestra 단원, Pensacola Symphony Orchestra 단원으로 연주활동 시작하여 New Music Ensemble Festival 출연,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과 협연, 충남대 음대 관현악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를 했다.

지금까지 Solo Recital, Chamber Recital, Letrure Ricital을 열어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출강과 D.A.N.S. 앙상블, Sole 앙상블 등의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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