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방교육에서는 청소년 시기의 음주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의 의미, 담배의 해로움과 니코틴 중독의 폐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술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더욱 강한 중독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금연과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는 보건소 내에 ‘금연클리닉(☏251-6165)’을 운영 중에 있으며, 술이나 약물 중독으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86-82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