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는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덕구평생학습원이 협력하여 대덕구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및 악기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달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덕구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전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고무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양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과 문화예술로 살맛나는 대덕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