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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성과 눈부셔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가동에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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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3.31 14:4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해 10월 신설한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을 통해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과거 대비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구에 따르면, 전담조직 신설부터 연도폐쇄기인 올해 2월말까지 총 4개월 동안 체납자료 정밀분석과 함께 ▲체납자 재산압류 ▲월별 체납고지서 발송 및 납부독려 등의 징수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33% 이상 증가한 징수율 실적을 거뒀다.

또한, 본격 운영에 나선 체납징수 전담조직은 그동안의 준비와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3월, 한 달에만 약 2억5000만원의 이월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체납자의 급여, 예금 등 금융재산에 대한 압류를 위한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울러, 전체체납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 ‘차량번호판 영치팀’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현목 세무과장은 “괄목상대할 정도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리 구 체납징수 활동이 세외수입 성실·불성실 납부자 간 형평성 제고 및 구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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