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지방국토청 윤왕로 청장(사진 오른쪽)과 대전교통방송 이준용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국도에서의 교통사고나 재난 등 교통소통 정보를 운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교통사고, 재난, 공사정보와 국도 소통상화 정보 등을 상호 교류해 국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실시간 정보는 대전국토청의 도로전광표지와 인터넷 홈페이지, 대전교통방송의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윤왕로 청장은 “대전국토청과 대전교통방송의 교통정보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