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지역은 갤러리아 타임월드, 월평동 마사회, 법원, 롯데백화점, 관저동 먹자골목 주변 등 유흥업소 및 상가 밀집지역이다.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에어라이트, 입간판, 음란성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 행위자는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함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위반자 처분보다 광고주 스스로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단속 관련 문의는 서구청 도시과(042-611-56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