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 회장단 20여 명이 서천군 성도원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 물품을 지원하고, 풍선아트, 하모니카 연주, 풍물놀이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다과회를 준비해 대화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모으기,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 연합회장은 “어렵고 힘들수록 이웃과 함께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관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