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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바이오 전문행사 막 올라

20개국 200여 기업 참여 투자·공동 연구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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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4.08 19:2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 코리아 2015’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행사인 ‘BIO KOREA 2015 International Convention’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BIO KOREA 2015’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기조연설자로 나선 악셀 바우어(Axel Baur) 맥킨지&컴퍼니 총괄 대표 등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바이오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이오 기업인들의 축제”라며 “바이오 산업의 최신동향과 비즈니스 상담 및 투자, 공동연구협력의 기회가 열려있는 기업인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올해로 열돌을 맞이하는 바이오코리아는 기업 여러분의 성원 속에 명실 공히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정보 교류와 공동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성공의 열쇠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해외 20개국 80개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장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융합바이오, 컨설팅, 벤처캐피털, 대학 및 연구소, 병원, 로펌, 정부기관, Bio Research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전시 품목들로 약 200개 기업의 부스 500개가 설치된다.

콘퍼런스는 바이오·제약 및 백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11개 트랙, 11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다.

‘비즈니스 포럼’은 사전매칭 1:1 현장미팅, 국내외 기술이전 희망 기술들의 기술발표회, 바이오투자 상담회 등 해외 대형 제약기업 및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진출과 연구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잡페어는 4월 8~9일 양일간 열린다.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과 진로 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채용과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 국제바이오 현미경 사진 전시회와 바이오 코리아 2016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도 열린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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