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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관협력으로 도랑생태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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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4.15 15:1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자연 친화적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도랑생태 보전을 위해 '1사1도랑'을 지정 운영한다.

'1사1도랑'은 서구지역 기업체가 도랑 9개소와 일대일 매칭해 월 1회 이상 도랑정화활동을 전개하는 자발적인 민관협력 체계다.

참여업체는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건양대학교병원 ▲맥키스컴퍼니 ▲부원공업 ▲계룡건설산업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이마트트레이더스 ▲금성백조주택이며 마을주민과 기성중학교도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서구는 갑천 상류지역 도랑수질 개선과 수생생태계 복원에 전념해 왔으며 주기적인 도랑 정화활동, 마을 특성 고려한 생태 습지, 수변생태수로 조성, 수생 정화식물 식재, EM발효 친환경세제 제작 사용, 주민 환경교육 등 다양한 도랑살리기 복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2년 전국 컨테스트 도랑살리기 우수기관상 수상과 2013년 SBS 물환경대상 ‘도랑살리기부문’ 대상(가시연꽃상) 수상, 지난해 전국 도랑살리기 우수사례 발표 환경부장관 기관상 수상 등 성공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랑은 생태의 보고이자 젖줄”이라며 “도랑 살리기를 비롯한 자연친화 수변 길 조성 등 생태보전으로 생태도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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