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건소(소장 채영수)는 24일 오후 1시 증평읍 삼보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기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관리사를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밥상, 적절한 운동, 행복한 마음 가지기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했으며, 보건소 공중보건의 천승희가 노년기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에 대해, 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영순 사회복지사가 노인 우울증 예방에 대한 강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는 홀몸 어르신의 경제적 도움 및 외로움 해소와 안전 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