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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공감하는 실질적인 업무평가 반영돼야”

근무성적 평정 불합리한 관행 개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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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4.27 15:2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근무성적 평정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평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관계 실·국으로부터 근무성적 평정 개선방안을 보고받은 뒤 “그동안 큰 인사가 난 후에 근무성적 평정 개선이 이뤄졌는데 매우 불합리한 관행이다. 이번에는 시기를 잘 맞춰 개선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근무성적 평정과 관련해 특정 실·국에 가야 혜택을 받는다거나 소수집단이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간혹 있는데 불식시켜야 한다”며 “소위 말하는 나눠먹기가 되지 않도록 실·국장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전날 충청-호남 7개 시도지사 연석회의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협약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서 호남선 KTX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해야 한다”며 “호남선 KTX 문제 외에도 충청과 호남이 상생할 협력분야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은 최근 대전지역 모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집단발병과 관련해 “보건위생상 문제는 없었는지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긴급 점검하고 보완 하라”고 지시했으며, 전날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의 시즌 첫 승과 한화의 3연승 소식에 대해서는 “매우 기분 좋은 소식이다. 시티즌과 한화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간부를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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