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병공연은 맥키스컴퍼니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단기방학에 돌입한 아이들에게 유쾌한숲 속 오페라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주말마다 열리는 공연에 더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어린이날 행사는 숲속음악회 뻔뻔(fun fun)한 클래식이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사진전시회, 맨발도장찍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 할 수 있는 황토머드체험 구간을 별도 운영한다. 황토는 혈액순환 및 아토피에 효과가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덤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계족산 숲속음악회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3시에 무료상설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공연단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3代 가족이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한편 5월 9일과 10일에는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마사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올해로 10년째인 ‘2015계족산 맨발축제’가 개최된다. 자세한 축제일정은 홈페이지(www.barefootfest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