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개최하는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충청 유교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인문마당은 건양대 인문융합교육학부 김문준 교수를 초빙해 ‘사계 김장생, 위기의 조선을 예학으로 타개하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기호유학 인문마당을 통해 충청유교문화는 물론,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인문마당을 통해 문화융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사업팀( 041-856-86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