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달의 친절 및 노·사 발전 유공 승무사원으로 대전버스(주) 유인봉, 한일버스(주) 장홍기, 대전교통(주) 강홍태, 협진운수 김현길, 한일버스 이종구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의 친절 승무사원으로 선정된 대전버스(주) 유인봉(51)씨는 노선 201번(원내동~비래동)을 운행하면서 정시성확보 및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향상 노력은 물론 교통질서, 버스전용차로 지키기 등 안전 실천운동을 솔선수범하는 모범 승무사원이다.
한일버스(주) 장홍기(55)씨는 노선 613번(비래동~갈마동) 노선을 운행하면서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에게 웃으면서 인사하기,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로 무사고 운행 등 모든 일에 앞장서서 남을 돕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운수종사자다.
또한 대전교통(주) 강홍태(61)씨는 안전과 친절은 기본이며 시내버스 운행 중 급출발, 급정거, 급브레이크를 전혀 하지 않아 안전운행을 몸소 실천해 지금까지 무사고 운행으로 안전·친절 승무사원으로 선발됐다.
한편 노·사 발전 유공자로 협진운수(주) 김현길 노조 지부장과 한일버스(주) 이종구 승무사원을 선발 표창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