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지방 추모공원은 유택동산의 산골을 8일 추모공원 내에 합동매장해 고인의 넋을 달랬다.
이에 지난 2011년도부터 2015년까지 유택동산에 산골된 1051기에 대해 합동 제례후 추모공원 상단 양지바른 소나무 숲아래 매장했다.
특히 합동매장은 소중한 삶을 살다가 영면하신 고인의 넋을 달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고인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안내 비문도 설치해 주고 있다.
또한 홍성군 추모공원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추모공원 내 소나무 전지 작업과 조경수 정비를 실시하고 진입도로 주변 잡목 제거를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청명·한식이 있어 개장유골 화장을 위한 이용객과 봉안당에 고인을 모신 유족들이 성묘를 대신해 많이 찾아왔는데 화사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고인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홍성군 추모공원은 유족들에게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