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보건소는 일반시민들을 금연지도자로 양성해 흡연예방 홍보활동 및 체계적인 금연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질적인 금연사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15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이론과정, 6월 3일 실습과정 등 동남구보건소 및 남서울대학교 전산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등 흡연자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학교수, 금연지도자 등 분야별 6명의 전문가가 금연상담 이해 및 상담법, 흡연예방교육 및 평생건강관리, 흡연과 구강 건강관리, 금연자료 작성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2년간의 현장실습 및 금연교육 등 수련과정을 거쳐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홍보 캠페인, 사업장, 학교, 어린이집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금연지도자 신청 및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041-521-50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