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13일 오전 11시 30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경로잔치를 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주민이 후원했으며,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120여명의 관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증평향토가수인 이은하씨와 남도민요 소리 봉사단의 무료축하공연, 어르신 소망풍선 띄우기, 무료식사 제공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광훈 삼보사회복지관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이동규 운영위원장과 재능기부자공연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