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여상, 토요 전문 심화 프로그램 통한 전문 인재 양성

WSET 국제와인전문가 과정(WSA 와인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5.17 17:2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화연)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호텔·관광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본교 재단의 장학 지원 사업인 토요 전문 심화 프로그램을 토요일에 무료로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텔·관광 특성고등학교의 위상에 걸맞게 호텔·관광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선숙 선생님과 김나래 선생님의 지도 아래 세계적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와인 전문 교육 인증기관인 WSET 국제와인전문가 과정(WSA 와인아카데미)과 연계하여 단계별 커리큘럼과 인증 시험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를 양성  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예비 관광인의 전문 실무 능력과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학년 호텔경영과 학생들이 총 9회에 걸쳐 WSET(국제와인전문가과정) Level.1(1기~3기) 과정을 3주에 걸쳐 이수한다.
 
또한, 현장실습을 앞둔 3학년 호텔경영과와 호텔정보과 학생들은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WSET(국제와인전문가과정) Level.2 과정을 총 7회에 걸쳐 이수할 예정이다.
 
WSET(국제와인전문가과정) Level1 와인&와인서비스 과정은 와인 개요 및 서비스 및 테이스팅, 음식과 와인 매칭 및 과제물 작성 및 총 정리, WSET Level1 시험 대비 퀴즈풀이 및 WSET Level1 인증시험·와인과 직업, 와인 서비스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WSET(국제와인전문가과정) Level2 와인 중급 과정은 좀 더 심화된 와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와인 테이스팅 기법과 포도 재배 및 양조 와인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세계 유명 와인인 이태리와 프랑스를 비롯한 주산지와 주품종의 특징, 증류주의 이해 및 과정 총정리 및 퀴즈 프로그램 등 WSA 와인아카데미가 자랑하는 와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논산여자상업고는 호텔·관광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호텔리어의 기본 소양인 식음료 관련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재단의 장학지원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WSA 와인아카데미 특강’은 본교의 특색사업이자 역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농촌지역에 위치한 학생들이 체계적인 와인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기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의 열의도 높고, 호텔리어로서 갖춰야 할 기본역량  함양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계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호텔 및 관광계열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은 대학의 커리큘럼에서 졸업자격에 와인자격증 취득을 필수로 하고 있어 WSA 와인아카데미 특강의 높은 교육 수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반드시 수강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