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목상동, 깨끗한 동네만들기 '출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주민자율 월요 아침청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5.18 14:3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목상동(동장 김혜경)주민센터가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자율적인 청소문화 정착에 발 벗고 나섰다.

목상동은 자생단체 및 주민과 함께 매월 셋째주 월요일을 ‘주민자율 월요아침 청소의 날’로 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에 대해 단체 및 주민들에게 관리구역을 지정해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및 자율적 아침청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동은 참여자들에게 집게 등 청소용품과 공공·재활용봉투를 지급해 동네를 1·2구역, 기타 취약구역 등으로 나눠 청소함은 물론 종량제·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폐기물 등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혜경 동장은 “공터 등 청소 취약지의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30분 목상어린이공원에서 자생단체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율 월요아침 청소’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