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수영교실은 대전월드컵스포츠센터 후원을 받아 주 2회(화, 목) 60분씩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인 수영을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대전월드컵스포츠센터와 이번 수영교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위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 및 그 가족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