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본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인정 심사는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스스로 공정 내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평가·개선하는 위험 관리 활동을 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사업장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인정하는 제도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본부 최장열 본부장은 “위험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우수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 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