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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폐기물 자원순환 국제학술 총회 개최

지역경제 효과와 향후 국제 행사 개최에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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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19 11:2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가 ‘폐기물 자원순환 국제학술 총회’를 개최하게 됨에 따라 대전지역 경제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앞으로 국제 행사 개최에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폐기물 자원순환 국제학술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국내외에서 30여 개국 9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통해 최소량의 폐기물을 소각이나 매립하자는 ‘3R 운동’이다.

한국폐기물순환학회(현재혁 회장)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는 첫날인 21일 폐기물 재활용 및 특성화 등 3R 국제 컨퍼런스와 국내외 자원순환정책 동향 등 폐기물 학술연구 발표회가 열리고 자원순환, 폐기물 관리 산업체 전시 및 정책 홍보를 위한 15개 부스를 설치해 3R 전시회를 연다.

총회 개최로 대전의 MICE,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를 기하며 대전지역에 약 16억 원의 직접소비효과는 물론, 대전시가 친환경 자원순환 우수도시로 위상이 높아지며 향후 매년 개최되는 세계폐기물학회총회와 2년마다 개최되는 ‘아태폐기물총회’ 등 대형 국제학회 대전유치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의 폐기물 자원순환 국제학술 총회를 계기로 국내외적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매립의 ZERO를 위해 더욱더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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