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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청소년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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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19 11:15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서산시보건소는 관내 각급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건강 체험관이 청소년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체험관은 정상인의 폐와 흡연으로 인한 폐 모형을 비교 실험하는 ‘너의 숨소리가 들려’ 코너를 비롯해 ‘힘을내요 건강파워’, 금연홍보 담뱃갑 그리기 등 금연수호자 역할을 체험해보는 ‘금연수호 천사’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체험관에는 현재까지 6개교 1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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